
마이데일리 제공 앤더슨 실바의 활약… 반데레이 실바와 닮은 꼴
과거 슈트복세 소속이었던 앤더슨 실바.
셔독(sherdog.com)의 인기투표 1위에 오른 그.
현재 UFC의 라이트헤비급에서는 강자가 넘쳐나는 반면 미들급에서는 앤더슨 실바와 붙일 선수가 없어 고민이라고 한다.
과거 일본 선수들을 무참히 깨고 장기 집권했던 PRIDE 미들급 전 챔피언 반데레이 실바와 그 행로가 사뭇 닮았다.
자국 선수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미국.
브라질 챔피언 앤더슨 실바의 장기 집권으로 국적에 상관없이 실력 있는 선수에게 응원을 보내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앤더슨 실바는 과거 강력한 타격과 긴 리치를 가진 신체 조건으로 항상 강자에 속했음에도 PRIDE 시절에는 그리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리고 여러 단체를 전전한 끝에 PRIDE 파이터 중 비교적 이른 시기에 UFC로 진출하게 된다.
당시는 PRIDE가 망하기 전이었고 “PRIDE가 최고다”라는 인식이 강했다.
(척 리델이 PRIDE에서 망신을 당했던 것도 한몫했다.)
그래서 성적이 아주 뛰어나지 않았던 앤더슨 실바의 UFC 진출은
PRIDE vs UFC 비교의 소재로 큰 화제가 되었다.
또한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조쉬 바넷도
“에밀리아넨코 알렉산더가 UFC에 가면 챔피언이 될 수 있다.”
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많은 PRIDE 선수들이 UFC로 넘어간 지금 결론을 내리기는 아직 어렵다.
- 크로캅의 부활 여부
- 반데레이 실바의 성과
이 두 가지에 따라
- “역시 PRIDE가 강하다”
- “PRIDE와 UFC는 완전히 다른 종목이다”
라는 평가가 갈릴 것이다.
여하튼 과거 PRIDE의 열성 팬으로서 앤더슨 실바의 활약은 정말 환영할 일이다.
반데레이 실바보다 뛰어난
- 무에타이
- 복싱 스킬
- 그라운드 실력
그리고 긴 리치.
장기 집권을 하면서 세계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UFC로 들어와 사랑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