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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o Great

이 글은 moneyup.co.kr 조덕중 님의 글입니다.

Good to Great

승천의 비밀

여자들의 시기심이나 질투심이나 모성애는 전혀 다르지 않다네요. 한국이나 미국이나요. JIM COLLINS의 GOOD TO GREAT를 읽은 소감입니다. 미국 경영도 많이 다르지는 않네요.

그래! 맞아! 그럼 그렇지! 그동안 저건 아닌데 분명 아니야 느끼면서도 답답하다가 응원군을 만난 것 같았습니다.

위로와 함께 한편으로는 내키지 않는 현실에 어설프게 영합했던 후회도 드네요. 괜찮겠지 하는 안이함과 게으름에 대한 반성도 하고요.

아울러 우리 조직이 얼마나 훌륭한지, 내가 얼마나 행운아인지 앞으로 아주 잘 될 것 같은 희망과 앞으로 잘 해야겠다는 다짐이 솟아났습니다.

저자는 몇 십 명과 함께 5년간 지난 30년 동안 미국에서 엄청난 업적을 이룬 11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그들이 좋은 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게 된 핵심 원동력을 탐색했습니다.

겸손하면서도 의지가 굳은 리더들이 바탕이었습니다.

일꾼들을 먼저 모으고 현실을 직시하며 오랫동안 힘을 축적하고 될 일이면서 돈 되고 신날 수 있는 단순 명쾌한 회사 목적을 찾아 엄격한 기준 아래 기술을 응용하여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돌파했다는 것입니다.

내내 저의 언어로 소화시키려고 애썼습니다.

제가 소화한 느낌이요?

예를 들면

  • 축적 → 역적(力積)
  • 돌파 → 이륙(離陸)
  • 적합자 → 일꾼
  • 규율 → 절제

그리고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제목은

우량에서 일류 기업으로 뜨기 이무기가 되지 않고 용이 되는 비법 결국 ‘승천의 비밀’

같은 느낌으로 소화했습니다.


그저 그런 평범한 기업으로 20~30년 머물다가 그대로 가거나 사라지는 기업과 비교하여

어떤 회사들은 10~20년 동안은 똑같이 평범한 기업처럼 가다가 어느 날 초일류 기업으로 비상합니다.

그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승천하는 회사들의 공통점

공든 탑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네요.

다음과 같은 것들은 핵심이 아니랍니다

  • 우연한 대박
  • 반짝이는 아이디어
  • 슬로건
  • 혁신적 기술
  • 출중한 경영자
  • 스타 영입
  • 임원들의 고보수
  • 인수합병
  • 동기부여

ㅎㅎ.


리더

리더는 외유내강이어야 한다네요.

겸손하고 변변찮아 보이지만 의지가 굳고 두려움이 없는 사람.

강력한 카리스마도 아니고 화려한 매스컴도 아니랍니다.

패튼이나 시저보다는 링컨이나 소크라테스 같은 리더

자신보다 조직을 먼저 두는 리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무엇을 할지보다 누가 할지가 먼저랍니다.

일꾼을 먼저 모으라

농사꾼 같은 사람들.

  • 적극적
  • 긍정적
  • 개방적
  • 품성이 좋은 사람

이런 사람들이 모이면 어떤 일이든 해낸답니다.


사람 뽑기

좋은 사람을 기다려야 한다네요.

자리를 비워 두더라도 기다리랍니다.

건달이 영향력 있는 자리에 앉아 일꾼을 박대하면 그 조직은 망한답니다.

또한

  • 빈대는 빨리 잘라야 한다
  • 빨리 정리하고 함께 가야 한다

라고 합니다.


월급을 많이 준다고 사람이 열심히 일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월급은 일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주는 것

이라고 합니다.

일꾼은 어디서든 열심히 한다네요.


조직 문화

회의에서 큰 소리가 나야 된답니다.

격렬한 논쟁이 있어야 한다네요.

하지만

  • 상대를 존중하고
  • 결론이 나면 전력을 다해 실행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실 직시

냉혹한 현실을 봐야 합니다.

라이벌을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내일 이길 수 없다 그러나 버틴다 그리고 결국 이긴다

이 믿음을 가진 기업들이 승천했다고 합니다.


진짜 목표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우뚝 서는 것이다


성공의 과정

한 번에 되지 않습니다.

5년 10년

힘을 축적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이륙

애벌레가 매미가 되듯 미꾸라지가 용이 되듯

승천

합니다.


목표

복잡하면 안 됩니다.

단 하나의 목표.

다음 세 가지 조건이 모두 맞아야 합니다.

  1. 세계에서 제일 잘할 수 있는 것
  2. 돈이 되는 것
  3. 신나게 할 수 있는 것

이 세 가지가 아니면 아니랍니다.


창과 거울

리더는

  • 잘되면 창밖을 본다
  • 안 되면 거울을 본다

잘되면 사람들에게 공을 돌리고

안 되면 자기 책임으로 본다.


기술

기술은 별거 아니라네요.

중요한 것은

기술의 응용

기술은 시동이 아니라 가속 페달입니다.


결론

위대한 기업의 원동력은

  • 규율
  • 근면
  • 책임
  • 정확
  • 체계
  • 질서
  • 집중

같은 단어들입니다.

사라진 기업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단어들이죠.


한 번 시간 내어 읽어 보세요.

재밌습니다. 원서도 있습니다.

조직이나 영업에도 도움이 되지만 개인 생활에도 무지 반성을 줍니다.

희망도 생기고요.


도약 성공 기업

전환점 이후 15년 동안 전체 평균의 6.9배 누적 수익률 달성.

월그린즈는

  • 인텔보다 2배
  • GE보다 5배
  • 코카콜라보다 5배
  • 전체 주식시장보다 15배

수익을 달성.

기업 목록

  • Abbott (medical products)
  • Circuit City (retail specialty)
  • Fannie Mae (S&L)
  • Gillette (cosmetics)
  • Kimberly-Clark (household products)
  • Kroger (retail food chain)
  • Nucor (steel)
  • Philip Morris (tobacco)
  • Pitney Bowes (computer systems)
  • Walgreens (retail drugstore)
  • Wells Fargo (major regional b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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