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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비생산적 이야기

우리는 친구들과 비생산적인 이야기를 즐깁니다. 때로는 그 이야기들이 친한 다른 친구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친하더라도 서로 다른 계층의 사람들에게는 들려줄 수 없는 이야기들이죠.

예를 들어 제가 어떤 특정 분야의 오타쿠일 때, 다른 친한 사람들에게는 숨기고 싶어합니다. 이야기가 맞는 사람들끼리 모였을 때는 어떠한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이야기를 하자고 만나는 것은 아니고, 얼굴도 볼 겸 우연히 만났는데 그런 비밀스럽고 저질스러운 이야기가 시간 때우기용으로 나오는 거죠.

문제는 친구들이 전부 만나기 힘들다 보니 입도 심심하고, 몇 가지 비생산적인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되지를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주제를 메일로 보내자니 유치하고 쪽팔립니다.

그래서 궁리를 했는데, 저의 비밀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직접 오라고는 할 수 없으니 이 글을 우연히 보신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세요. 그럼 가려서 공개하겠습니다.

되도록 윤모 씨와 주모 씨가 들렀으면 좋겠네요. (이곳 — 지웠습니다.)

혹시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분은 별것 없으니 보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그냥 저놈 머릿속에 있는 하나의 망상인가 보다 생각하시고요. 허락된 분들은 자신들도 그 망상을 잘 풀어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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