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준 일명 아줌마 자전거!
이 사이클 마스터는 나의 두 번째 자전거이다.
이 역시 도난을 당했다. (동생의 부주의로 동생 왈: “오빠 이런 것도 훔쳐갈지는 정말 몰랐어!”)

이 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 가격에 많은 거품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 편하고 동네 마실 다니기에는 최고이다.
묵직한 차체에 편안한 등. 자동기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언덕길에도 끄떡없다.
한번 타면 그 실용성에 매력을 느낀다. 앞뒤로 짐을 싸매고 타는 기분은 정말 좋다.
단, 바구니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종종 있다.
중국제이지만 브레이크가 일제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일제인 줄 알았다.
속도에 목숨 걸지 않을 거면, 동네에 일 보기가 불편하시다면, 그리고 도난 걱정이 많으시다면, 경제적인 자전거를 원하신다면
이런 자전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단, 싸구려라고 돈도 안 드는 손질을 안 했다가는 정말 싸구려라는 욕이 나올지도 모른다. 그러니 기름칠도 잘 쳐주고 먼지도 잘 닦아주면 정말 애정 깊게 쓸 수 있을 것이다.